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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th Anniversary of the End of World War II-
Worldwide Solidarity Action in Bern, Switzerland
on 10th. August 2005
이차세계대전 종전 60주년 기념 세계 연대시위
언제: 2005년 8월 10일 11시 30분
어디: 베른 중앙역 앞, 하일리히 가이스트 교회
이차 대전이 끝난지 60년이 되었으나 일본은 그 만행을 인정하고, 공식 사과하지 않고,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. 8월 10일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날이고, 이 날 이후 일본은 세계에서 전쟁을 일으킨 전범이라기 보다는, 원폭에 피해자로 기억되고 있다. 당시 히로시마, 나가사키에 7만명의 한국인들이 원폭 피해를 당했고, 오늘도 그 자손들이 그 후유증에 고통당하고 있음을 세계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. 이 유럽 땅에서 이 문제를 조금이나마 알리고, 미션 21과 엠네스티 인터네셔날, 스위스 한국 대사관, 베른 한인교회등의 도움으로 이 행사를 무사히 치룰 수 있었음을 감사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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